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9일 우리나라 국민들의 은퇴준비지수가 100점 만점에 58.3점으로 낮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와 6개월간 공동 연구를 통해 은퇴 후 삶을 결정하는 생활영역을 7개로 구분한 ‘레인보우 은퇴준비지수’를 개발했다. 연구소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은퇴준비도를 측정했다.
2012-03-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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