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아프리카 중서부에 있는 코트디부아르에서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아지토(Azito) 발전소 증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영국 글로벨레그사가 대주주인 ‘아지토 에너지’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시내 남서쪽에 있는 가스터빈 발전소(144㎿ 2기) 현장에 139㎿ 스팀터빈 1기를 추가해 복합화력발전소로 증설하는 공사다.
2012-01-12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