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울 73년 6월 17일호 제6권 24호 통권 제 244호]
간판도 가지가지.
전북(全北) 전주시에 있는 P이발소 가로되『이발은 예술이다』라는 제법 겁주는「캐치·프레이즈」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발이 예술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남자들의 모습을 날씬하게 가꾸어 주는 것은 틀림없는 일.
그러고 보면 이발이 예술의 경지 비슷하기는 하지만 글쎄 꼭「예술」이라기에는 낯간지러운 노릇.
<전주>
간판도 가지가지.
전북(全北) 전주시에 있는 P이발소 가로되『이발은 예술이다』라는 제법 겁주는「캐치·프레이즈」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발이 예술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남자들의 모습을 날씬하게 가꾸어 주는 것은 틀림없는 일.
그러고 보면 이발이 예술의 경지 비슷하기는 하지만 글쎄 꼭「예술」이라기에는 낯간지러운 노릇.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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