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교주 정명석씨 9년만에 송환

JMS교주 정명석씨 9년만에 송환

홍성규 기자
입력 2008-02-21 00:00
수정 2008-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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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검찰 내사를 받다 해외로 달아난 JMS교주 정명석(63)씨가 도피 9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정인창)는 20일 중국 정부와 법무부로부터 정씨를 넘겨 받아 성폭행 혐의 등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정씨의 혐의가 확정되면 22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정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정씨의 해외 도피 경위와 추가 범죄 혐의도 수사할 계획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0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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