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 하이라이트]

[2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6-08-23 00:00
수정 2006-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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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업(YTN 오후 1시20분) 불빛조차 구별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몸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 행정부에서 한국인 이민자중 최고위직에 오른 인물이 있다. 불가능할 것 같은 꿈을 현실로 만든 주인공,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영우 박사. 운명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기회와 축복으로 이끈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문화 예술 36.5(EBS 오후 10시5분) 홍대앞 거리는 지금 미술 전시와 공연으로 넘쳐난다. 누구나 참여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펼 수 있는 대안 문화축제인 동시에, 차세대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축제들이다. 독립예술인들의 축제, 새로운 예술 발견의 장이라 할 수 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을 살펴본다.

 

체인지 업!가계부(SBS 오후 7시5분) 술자리에 끝까지 남아서 친구들 대리운전까지 해주는 친구를 향한 무한 애정은 보증으로까지 이어지고,6년간 사기당한 돈만 해도 1100만원. 친구로 인해 쓴 돈 총 3200만원. 월 수입 280만원, 월 지출 330만원. 매달 마이너스 52만원이 발생하는 이 가족의 가계부를 위해 KBO 사무총장 하일성이 나선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김C 교수님과 희진 교수님은 드디어 약혼을 하기로 한다. 약혼 소식에 의철은 마음이 무너져 교수님의 약혼식에 참석하지 않고 멀리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의외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한편, 기자인 붐오빠가 생기면 좋은 일들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던 은비는 붐과 의남매를 맺는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5분) 사망 46명, 실종 16명, 재산피해 1조 8000억원. 강원도 인제와 평창을 초토화시켰던 수해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당시 정부와 정치권은 너나할 것 없이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내 집 마련과 투자, 재산상속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는 부동산. 많은 이들의 숙원인 내 집 마련을 중심으로 어떤 부동산을 사는 것이 좋은지, 부동산 투자의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지 등을 꼼꼼하게 짚어본다.

2006-08-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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