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유명 운동선수와 연예인들이 시승했던 스포티지 5대를 인터넷으로 경매한 수익금 1022만원 전액을 12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경매에서 가수 탁재훈씨가 시승했던 차가 최고가인 1778만원에 낙찰되는 등 5대 모두 경매시작 가격보다 200만원 가량 높게 팔렸다.
2005-0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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