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환공보처장관은 문화방송(MBC)의 파업사태와 관련,『MBC의 파업은 노동위원회 직권중재신청을 하지않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파업의 해결을 위해 노사간의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파업이 종료되고 파행방송이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장관은 9일 국무회의 직후 출입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공보처는 MBC파업이 노사간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손장관은 9일 국무회의 직후 출입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공보처는 MBC파업이 노사간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1992-09-1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