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니본사가 직영하는 애프터서비스센터가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서울 서초구 서초동 1550의8 호원빌딩에서 1일 문을 열었다.
이로써 소니사의 한국 현지법인인 소니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서울 당산동과 부산 장전동의 애프터서비스센터를 포함,국내 소니서비스센터는 모두 3개소로 늘어났다.새로 개설한 서초동 서비스센터는 50평규모로 5명의 특별연수 기술진을 갖추었다.2개월분 사용부품을 확보하고 주1회씩 부품을 공급받는 가운데 보증서가 있는 소니 제품에 대한 부품료는 1년,서비스요금은 3개월 기준으로 무상수리해주는등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자사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직영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는 허모소장은 신제품은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전자업계는 이같은 서비스센터 개설을 한국의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외국 대형 가전제품업체들이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장기포석의 일환으로 풀이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가전사의 서비스센터는 소니외에도 아이와,도시바등이 있으며,산요도 곧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손남원기자>
이로써 소니사의 한국 현지법인인 소니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서울 당산동과 부산 장전동의 애프터서비스센터를 포함,국내 소니서비스센터는 모두 3개소로 늘어났다.새로 개설한 서초동 서비스센터는 50평규모로 5명의 특별연수 기술진을 갖추었다.2개월분 사용부품을 확보하고 주1회씩 부품을 공급받는 가운데 보증서가 있는 소니 제품에 대한 부품료는 1년,서비스요금은 3개월 기준으로 무상수리해주는등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자사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직영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는 허모소장은 신제품은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전자업계는 이같은 서비스센터 개설을 한국의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외국 대형 가전제품업체들이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장기포석의 일환으로 풀이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가전사의 서비스센터는 소니외에도 아이와,도시바등이 있으며,산요도 곧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손남원기자>
1992-07-02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