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조두흠)는 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근의 KBS사태와 언론제작거부 확산 움직임에 대해 논의,『신문ㆍ통신ㆍ방송의 제작거부는 현재의 난국에 새로운 불안,위기요인을 더하는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편협은 또 『KBS사태가 공권력투입에 이르러 많은 구속자가 난 것은 깊은 유감』이라고 밝히고 물리력이 아닌 노사양측의 진지한 대화와 호양의 결단을 통해 방송정상화를 조속히 이룰 것을 촉구했다.
편협은 또 『KBS사태가 공권력투입에 이르러 많은 구속자가 난 것은 깊은 유감』이라고 밝히고 물리력이 아닌 노사양측의 진지한 대화와 호양의 결단을 통해 방송정상화를 조속히 이룰 것을 촉구했다.
1990-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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