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가을 하늘 공활하고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가을 하늘 공활하고
올해는 윤달이 끼어서 음력 8월 15일, 즉 추석도 그만큼 물러난 양력 날짜에 맞았다. 추석 하루 전이 개천절로 화요일, 연휴가 시… 2017-10-10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어두운 카페들의 거리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어두운 카페들의 거리
내 단골 카페 중 하나인 ‘아나키브로스’는 집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세 번째 정류장에서 내린 뒤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작… 2017-09-05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구질구질 사랑해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구질구질 사랑해
다니엘 페나크의 소설 ‘몸의 일기’를 드디어 다 읽었다. ‘드디어’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7월 17일에 출간된 이 책을… 2017-08-08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여름의 향기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여름의 향기
‘모나코’에서 ‘95년 봄’까지 10곡이 수록된 장 프랑수아 모리스 시디를 반복해 듣고 있다. 내 방향으로 하나, 야옹이 방향으… 2017-07-11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선의로 가득한 지옥이었네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선의로 가득한 지옥이었네
후암동 종점은 해방촌에서 후암동으로 막 넘어간 삼거리에 있다. 말이 종점이지 202번 버스 노선의 한쪽 종착점인데 차고지는 없… 2017-06-13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진주에, 진주에 갔었다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진주에, 진주에 갔었다
진주에서 하룻밤 자고 올 일이 생겼다. 피치 못할 행사가 저녁에 있어서 심야우등을 타고 돌아오더라도 당일 고양이밥 주는 데에… 2017-05-16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꽃 피는 재래시장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꽃 피는 재래시장
옥상에 나가 남산을 바라보니 한 폭 파스텔화 같다. 한창 흐드러졌을 꽃을 인 벚나무들이 줄지어진 저 능선은 남산도서관에서 서… 2017-04-18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그 후로도 오랫동안, 다시 봄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그 후로도 오랫동안, 다시 봄
내 방은 세 방향으로 창이 나 있다. 남쪽 서쪽 북쪽, 모든 창이 햇살 비추는 한낮이다. 창이란 창을 다 열어 놓으니 방안에 바람… 2017-03-21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눈의 젖은 왈츠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눈의 젖은 왈츠
글쎄…,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났으니 이번 겨울이 끝나가는 거겠지? 몹시 추운 겨울이 될 거라고들 했는데 겁먹었던 것에 비해… 2017-02-23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달걀의 추억
[황인숙의 해방촌에서] 달걀의 추억
닭의 해를 앞두고 조류 전염병이 도는 지역의 수많은 사육 닭이 일제히 ‘처분’당했다. 두어 해 전 구제역이 돌아 돼지들이 몰살…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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