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사설] 국민연금, ‘적정 부담, 적정 급여’로 전환 더 늦출 수 없다
 국민연금 자문단이 어제 공청회에서 2057년 적립기금 고갈을 전제로 재정 안정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두 가지 개선안을 발표했다. 첫번째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내년부터 11%로 올리고, 203… 2018-08-17
[데스크 시각] 기무사 문건과 진주만 공습/김상연 정치부장
[데스크 시각] 기무사 문건과 진주만 공습/김상연 정치부장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무지몽매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몽매한 이성이 집단화하면 얼마나 허망하게 공동체를 파멸로 몰아넣을… 2018-08-17
[사설]공론 뒤에 숨은 김상곤 교육부, 결국 어정쩡한 대입 개편안
현재 중 3부터 적용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방안이 어제 발표됐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을 30% 이상 늘리도록 각 대학에 권고하고,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어와 수학을 공… 2018-08-17
[씨줄날줄] 헤이세이 일왕의 반성/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헤이세이 일왕의 반성/황성기 논설위원
아키히토(84) 일왕은 한·일 월드컵을 목전에 둔 2001년 12월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2018-08-17
[서울광장] ‘청와대 정부’와 국가주의/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청와대 정부’와 국가주의/이순녀 논설위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국가주의 논쟁을 들고나온 건 의외였다. 김 위원장은 학교 내 커피 자판기 설치 … 2018-08-17
[사설]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을 환영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어제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하니 환영할 일이다.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회와… 2018-08-17
[사설] 국민은 빚에 허덕이는데 은행 이자수익 20조라니
시중은행들의 이익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 결과 국내 은행들은 올 상반기에만 19조 7000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순수익은 8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00억원 … 2018-08-17
[사설] 국회 특수활동비, 완전 폐지가 답이다
국회가 어제 외교·안보·통상 등 국익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을 제외한 모든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특활비는 특활비 본연의 목적에 합당한 필요 최소한의 경비만 집행하고 … 2018-08-17
[금요칼럼] 시원한 풍차 소리를 들으며/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금요칼럼] 시원한 풍차 소리를 들으며/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사람마다 좋아하는 나라가 있다. 나는 네덜란드를 으뜸으로 친다. 그곳에 가면 수백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큰 풍차 바퀴들이 아우… 2018-08-17
[2030 세대] 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김현집 스탠퍼드대 고전학 박사과정
[2030 세대] 내 불운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김현집 스탠퍼드대 고전학 박사과정
머리에 새똥을 맞는다든가, 버스를 놓친다든가, 이럴 때 우리는 흔히 재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거기서 고통이 더 커지면 … 2018-08-17
[자치광장] 아파트 경비원의 건강한 여름나기/이해우 서울시 대기기획관
[자치광장] 아파트 경비원의 건강한 여름나기/이해우 서울시 대기기획관
아파트 경비원들이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을 힘들게 견디는 중이다. 아파트 경비실은 보통 비좁고 통풍도 안 된다. 그럼에도 … 2018-08-17
[길섶에서] 에어컨이 가족/문소영 논설실장
지난해 이사를 하면서 에어컨을 옮겨 오지 않았다. 2008년에 산 그 벽걸이 에어컨은 에너지효율이 3등급이었다. 지지난해인가 역시 에너지효율 3등급이던 혼수로 해 간 냉장고를 바꾸고 났더니 전기… 2018-08-17
[열린세상] 소확평과 피스빌딩/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열린세상] 소확평과 피스빌딩/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몇 년 전 방문한 대만에서 젊은이들 사이에 퍼져 있던 ‘소확행’(小確幸)이란 단어를 처음 접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2018-08-17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떡방아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떡방아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떡방아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김선우 차가운 무쇠기계에서 뜻밖의 선물 같은 김 오르는 따뜻한 살집 같은 다정한 언니의 … 2018-08-17
[박건승 칼럼] 국민연금 고해성사가 필요하다
[박건승 칼럼] 국민연금 고해성사가 필요하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각각 자국의 연금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지도자다. 동시… 2018-08-16
[홍석경의 문화읽기] 상하이에서 읽는 동아시아
[홍석경의 문화읽기] 상하이에서 읽는 동아시아
사람마다 꿈꾸는 도시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 그 도시는 상하이였다. 오랫동안 프랑스에 살았기에 올 8월에야 처음 방문하게 된 … 2018-08-16
[오늘의 눈] 안희정 판결, 사법부는 한발 더 나아갈 수 없었는가/김지예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안희정 판결, 사법부는 한발 더 나아갈 수 없었는가/김지예 사회부 기자
“피고인 무죄.” “이런 쓰레기들.” 지난 14일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 2018-08-16
[씨줄날줄] 터키 특수/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터키 특수/박현갑 논설위원
한국전 참전국 중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보낸 나라. 국토의 97%가 아시아 대륙과 마주하지만, 북대서… 2018-08-16
[특별기고] ‘자치분권’이 지역경제 경쟁력이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특별기고] ‘자치분권’이 지역경제 경쟁력이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을 중단한 지도 1년이 지났다. 5000여명의 일자리와 군산지역 경제의 4분의1을 책임지던 조선소가 … 2018-08-16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사라져 가는 은행나무 열매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사라져 가는 은행나무 열매
2016년 영국의 식물원이자 식물 연구기관인 큐가든에서는 식물원 내의 오래되고 의미 있는 나무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헤리지티… 2018-08-16
[한 컷 세상] 가는 여름 붙잡는 매미
[한 컷 세상] 가는 여름 붙잡는 매미
지겹도록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가 모두를 힘들게 하는 요즘이다. 입추가 훌쩍 지났음에도 더위의 기세는 수그러들 생각이 없는 듯… 2018-08-16
[말빛 발견] ‘올라가는’ 서울/이경우 어문팀장
[말빛 발견] ‘올라가는’ 서울/이경우 어문팀장
‘서울은 높다.’ 우리들 마음속에 서울은 이렇게 자리를 잡았다. 이런 의식은 무심히 쓰는 말 가운데도 그대로 나타난다. 물리적… 2018-08-16
[길섶에서] BMW/문소영 논설실장
문상 갈 일이 있어서 퇴근 후 친구의 차로 움직이기로 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세종문화회관 지하 주차장에 갔더니, 차종이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다. 기겁을 하며 “우리가 타야 할 차가 BMW냐”며… 2018-08-16
[사설] “평화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