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 문화마당

[문화마당] 존댓말의 세계/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존댓말의 세계/김소연 시인
티브이에서 토크쇼나 인터뷰를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레 반말을 섞어 쓰는 경우를 목격할 때가 많다. 그때마다 나는 괜스레 당사자… 2018-09-20
[문화마당] 사색은 멀고 검색은 가깝다/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사색은 멀고 검색은 가깝다/강의모 방송작가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 전원을 켠다.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동안 부팅이 된다. 머그잔을 들고 모니터 앞에 앉아 인터넷 창을… 2018-09-13
[문화마당] ‘책’이 없다/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화마당] ‘책’이 없다/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지난 주말 ‘마을 축제’가 열렸다. 도서관, 지역단체 등이 함께 모여 책을 이야기하고 공부를 고민하는 잔치였다. 올해 주제는 … 2018-09-06
[문화마당] 삶의 터전 삶의 노래/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문화마당] 삶의 터전 삶의 노래/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마른 풀과 장작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있다. 말똥 냄새가 코끝에 스친다. 기백년 됐을 법한 통나무로 지어진 마구간이 공연장으로… 2018-08-30
[문화마당] 시 읽는 가을/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화마당] 시 읽는 가을/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삼복, 벼가 패기 시작하는 칠석도 지난주에 지나갔다. 23일은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다. 한… 2018-08-23
[문화마당] 무사한 나의 여름/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무사한 나의 여름/김소연 시인
서울역 앞에서 택시를 탔다. 지방에 일을 하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이었다. 여행가방은 무겁고 한낮은 지나치게 무더웠다. 지나치… 2018-08-16
[문화마당] 느리게 읽는다는 것의 의미/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느리게 읽는다는 것의 의미/강의모 방송작가
며칠 전 고속열차를 타고 부산 출장을 다녀왔다. 서울보다 3~4℃ 낮은 부산의 기온은 상대적으로 편안했다. 왕복 다섯 시간 남짓… 2018-08-09
[문화마당] 대통령의 독서/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화마당] 대통령의 독서/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났다. 장소도, 일정도, 읽을 책도 공개하지 않는 ‘3무’(無) 휴가란다. 대통령이 일으킬 여름 독… 2018-08-02
[문화마당]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질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
[문화마당]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질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
“악기 연주는 매우 간단합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건반을 누르는 일뿐입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2018-07-26
[문화마당] 양성평등 사각지대인 문화예술행정/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화마당] 양성평등 사각지대인 문화예술행정/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통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는 정계, 재계, 학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의 진출이 활발한 분야로 꼽힌다. 지금이야 집권 여당 … 2018-07-19
[문화마당] 여름 돌보기/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여름 돌보기/김소연 시인
옥수수 한 상자가 배달돼 왔다. 시골에서 옥수수 농사를 하는 지인이 해마다 이맘때면 보내주는 선물이다. 상자를 열어 빼곡하게… 2018-07-12
[문화마당] 더불어 세상/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더불어 세상/강의모 방송작가
아파트에서 개와 함께 사는 건 여러 모로 불편하고 또 미안하다. 그럼에도 아들의 청으로 말티즈 한 놈을 입양한 게 6년 전. 어쩌… 2018-07-05
[문화마당] 두꺼비는 느릿느릿 걷는다/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두꺼비는 느릿느릿 걷는다/정종홍 작가
새벽. 이슬 젖은 풀숲에 두꺼비 한 마리가 느릿느릿 걸었다. 눈꺼풀을 끔뻑끔뻑. “곧 장마지려나 보다.” 습한 곳에 사는 두꺼비… 2018-06-28
[문화마당]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지난주 시작한 걸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깜찍하게(?… 2018-06-21
[문화마당] 바깥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바깥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얇은 소설책을 보름에 걸쳐 조금씩 읽었다. 하루에 서너 장씩 읽고 덮었다. 처음엔 적응이 잘 되지 않아서 그랬다. ‘뭐 이런 소… 2018-06-14
[문화마당] 사량도 마실/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사량도 마실/강의모 방송작가
바다가 닿지 않는 충북에서 태어나 자랐다. 중·고교 때 수학여행으로 바다를 만났고, 생선회라는 음식은 20대에 처음 먹어 봤다… 2018-06-07
[문화마당] 5월은/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5월은/정종홍 작가
산책은 우울함을 떨친다. 내가 매일 걷는 노량진 근린공원은 작은 뒷산을 끼고 있다. 아담하고 푸르른 숲길은 기분 좋은 공기가 … 2018-05-31
[문화마당] 가슴 울리는 연설이 듣고 싶다/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가슴 울리는 연설이 듣고 싶다/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지금의 40대 이상이라면 아마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성문종합영어’라는 교재로 공부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학 입시를… 2018-05-24
[문화마당] 저마다의 이야기/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저마다의 이야기/김소연 시인
걷다가 발목을 접질려 난생처음 깁스를 하고 지낸다. 만나는 사람들은 자신이 깁스를 했거나 사고를 당했던 경험담을 나에게 들려… 2018-05-17
[문화마당] 아무나 이겨라/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아무나 이겨라/강의모 방송작가
매달 두 개의 독서 모임이 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둔 지인들과 꽤 오래해 온 독서회. 또 하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서먹하게 끼어… 2018-05-10
[문화마당] 슈퍼맨보다 스파이더맨/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슈퍼맨보다 스파이더맨/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조지프 퓰리처(퓰리처상을 만든 언론인)는 자신이 발행한 신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조지 럭스의 만화 ‘옐로 키드’를… 2018-05-03
[문화마당] 소들은 행복했다/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소들은 행복했다/정종홍 작가
전남 장흥에는 풀만 먹여 소를 키운다는 목장이 있다. 소에 대한 글을 쓰고 있던 나는 마침 이 목장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했… 2018-04-26
[문화마당]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기대하며/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기대하며/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최근 한국 창작 뮤지컬의 보편성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민족문화 창달의 기치를 내걸었던 박정희 정권의 1970년대부터 2000년… 2018-04-19
[문화마당] 아름다움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아름다움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해 마지않던 영화 한 편을 보았다. 퀴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다. 영화는 내내 아름다웠다. 주인… 2018-04-12
[문화마당] 바람의 지표/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바람의 지표/강의모 방송작가
내가 사는 집 근처에는 수양버들이 유난히 많다. 이웃 동네 이름에 버들 류(柳)가 들어 있는 것도 그 까닭이지 싶다. 언제 적어 … 2018-04-05
[문화마당] 범죄소설가의 죽음과 잘 쓴 부고에 관하여/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범죄소설가의 죽음과 잘 쓴 부고에 관하여/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스코틀랜드 범죄소설 작가 필립 커가 62세를 일기로 지난 3월 23일에 세상을 떠났다. 가는 데 어디 순서가 있겠냐만, 데뷔 후 30… 2018-03-29
[문화마당] 맨홀 주위는 깨진다/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맨홀 주위는 깨진다/정종홍 작가
아이가 물었다. “엄마 왜 하수도 주위마다 바닥이 다 깨져 있어요?” 젊은 엄마는 “그거야 하수구를 뚫느라 그랬지!” 말했다.… 2018-03-22
[문화마당] 뉴미디어 시대의 ‘1인방송’/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뉴미디어 시대의 ‘1인방송’/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지난달 개최된 ‘유튜브 펜페스트 코리아’가 화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키즈페스티벌과 초중고생에서 20대까지… 2018-03-15
[문화마당] 내 방을 둘러보며/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내 방을 둘러보며/김소연 시인
내 방은 사면이 책으로 빼곡하게 둘러싸여 있다. 한쪽에는 사전과 도감들이 꽂혀 있고, 그 옆에는 평전과 음악, 미술, 과학 책들… 2018-03-08
[문화마당] 네 꿈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네 꿈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강의모 방송작가
해가 바뀌면 연도와 함께 나이도 불어난다. 그나마 세 번의 단계를 거친다는 게 조금은 다행이랄까. 1월 1일은 눈 딱 감고 지나가… 2018-03-01

1234567 

/

    건강나누리캠프

서울Eye - 포토더보기